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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교회에서 말하는 사람은 누구인가요? 교회 공동체의 건강한 세대 간 대화를 위한 제안-기윤실 <좋은나무> 연재글

2023년 11월 13일 cemk.org 기독교윤리실천운동 웹진 에 게재된 글 원본출처: https://cemk.org/33194/ 교회 밖에서 끊임없이 마주하는 평가가 아닌, ‘다른 대화’, ‘다른 위로’를 기대하며 교회를 찾아온 청년들에게는 이런 상황들이 교회조차 더 이상 안식처가 아니라 심문의 장이 되었다는 느낌을 받게 한다. 그들의 삶과 선택에 대한 무심한 평가는 교회 공동체에 대한 기대와 애정을 모두 잃게 만든다. (본문 중) 지난 9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한국인들은 추석과 개천절이 이어진 ‘황금연휴’를 보냈다. 그런데 오랜만에 만난 친인척, 그간 여유가 없어 만나지 못했던 반가운 이들과의 대화 역시 ‘황금빛’이었을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실제로 명절 직후에 이혼 건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2023년 인문사회과학 연구소 논문발표 -AI 시대의 연구윤리와 학습윤리

2023 가을철 세명대 인문사회과학연구소 공동 학술대회 인공지능이 가져오는 웹툰, 웹소설 창작 생태계의 변화 인공지능은 윤동주가 될수 있나? AI 윤동주는 간도 이민3세대 윤동주의 ‘부끄러움의 미학’을 언어적으로 구현할 수 있나? 인공지능으로 감성분석을 실시하면 파이썬 감성분석 모델에서 찾아낼 수 없는 저자의 선악에 대한 가치판단과 딜레마까지 포착할 수 있나? 효율과 탈진실 사이에서 갈등하는 연구자는 ‘공정하고 윤리적인’ 연구를 할 수 있는가? 등등 숨가쁘게 재미난 이야기, 흥미로운 논점이 떠오르는 현장 주중에 수업에 학교 행정에 너무 정신이 없고 소진되는 기분이었는데 공부 빡세게 하니까 너무 재밌다!

2023년 한국여성학회 추계학술대회 발표

한국여성학회 2023년 추계학술대회에서 발표 우리 대학을 포함한 충북지역 사립대 여대생 8명을 지난 여름부터 인터뷰했던 데이터를 정리해서 논문화 전에 동료연구자들과 고민을 나누고 발전시킬 수 있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에 열광하던 한국사회 어느 곳에는 지방에 ‘정주해줄 것으로 기대가 안되는 사실은 지방인재, 지방청년으로 ‘호명되지 못하는’ 여학생들이 있다. 이들은 ’그저 머무르다가 떠나갈 소비만 하는 주체‘로 비가시화되고- 대학서열화, 수도권집중화, 성차별이 교차되는 어느 지점에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들)로 표류하고 있다. 나는 지방사립대 여대생들이 경험하는 현실을, 지역의 소외와 배제를 이제야 제대로 보게된 ‘무지했던 지방사립대 교수의 반성과 참회’라고 이 연구를 감히 이야기하고 싶다. 여성노동에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