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윤리실천운동 (이하 기윤실)은 4월 한 달간 매주 월요일 코로나19와 한국교회를 주제로 연속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저는 지난 4월 6일 월요일 에서 열린 1차 토론회에 발제자로 참석했습니다. 발제주제는 "상식에 미치지 못하는 신앙, 세상의 변화를 감당하지 못하는 교회"로 잡았습니다. 아래는 국민일보 보도내용 기사 전문은 여기에 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186115 중세시대 흑사병이 창궐했을 때 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는 “꼭 가야 할 장소나 만나야 할 사람이 아니라면 피해 나와 이웃의 감염을 예방할 것”을 권면했다. 그는 자신의 무지와 태만으로 이웃이 죽임을 당하게 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 신하영 세명대 교수는 지금 한국교회에 필요한 모습으로 루터가..